무슨말

By Duolabs Studio on AppTrack Ninja.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순간이 있습니다. 부고 문자를 받았을 때, 청첩장이 왔을 때, 추석이 코앞일 때.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합니다. 무슨말은 상황과 상대를 고르면 그 자리에 맞는 문장을 찾아 드립니다. 글을 쓰는 칸이 없습니다.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관례를 아는 앱 문장을 주는 앱은 많습니다. 무슨말은 하면 안 되는 것을 함께 알려 드립니다. - 기독교인 상가에는 명복을 빌지 않습니다. 명복은 저승의 복을 비는 말이라 신앙과 어긋나는데, 이 문구가 조문의 기본값처럼 쓰여 흔히 실수합니다 - 오래 사시다 가셨더라도 유가족에게 호상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묻지 않습니다 - 봉투에는 부의 또는 근조를 앞면 가운데 세로로 씁니다 - 미망인은 쓰지 않습니다 자리마다 묻는 것이 다릅니다 - 부고·조문: 누구의 상인지 고릅니다. 문구를 정하는 것은 말투가 아니라 상주와의 관계입니다 - 결혼: 축하인지, 못 가게 되어 미안한 자리인지, 답례인지 고릅니다 - 명절·연말: 거래처와 친구에게 같은 말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 - 감사, 위로, 안부, 사과, 부탁, 거절, 업무 답장도 함께 다룹니다 호칭이 헷갈릴 때 숙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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